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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고전게임

[게임]마리의 아틀리에 : ~잘부르그의 연금술사~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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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아틀리에 : ~잘부르그의 연금술사~ 게임

 

90년에 발매된 고전 게임이다.
오래된 게임이긴 하지만
지금 플레이해봐도 작화 퀄리티도 좋고
게임 시스템도 잘 갖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아틀리에 시리즈가
많이 나온 걸로 알고 있다.

 

잉그리드

스토리는 아카데미 성적이 최하위권 주인공 '마리'가
졸업을 위해 5년이란 시간 안에 작품을 만들어 오는 것

 

루벤

초반에 고용할 수 있는 루벤이란 캐릭터
마법 조합을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하고,
재료를 모으려면 마을 밖으로 나가 전투를 해야 하는
조합과 전투가 반복되는 게임이다.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고용할 수 있는 모험가 캐릭터가 늘어나지만
실력이 좋은 모험가의 경우 고용비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비상점에서
의뢰를 받아 돈도 벌어야 한다.

 

비상정 아저씨

비상정에 가면 의뢰를 받거나
소문을 들을 수 있는데
소문을 들으려면 은화 100닢이 필요하다.
초반에는 의뢰를 성공해서 명성치를 높이고
은화를 모아주는 것이 좋다.

 

무기점 아저씨

무기 상점에 가면 무기를 사거나 팔 수 있고,
게임 중반부로 가면 그라센 광석을 팔 수 있는데
이 광석은 비란트 산에만 있고, 마리가 직접 가야 얻을 수 있다.

광석을 매입하면 은화를 많이 주기 때문에
돈이 부족할 때는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좋은 무기나 방어구를 만들 수 있어 유용하다.

 

아카데미 아가씨

아카데미에 가서 말을 걸면
기재, 재료, 참고서를 살 수 있다.
기재의 경우는 레벨이 높은 아이템을
조합하는데 필요한 기구를 살 수 있다.
기구 없이 조합도 가능하긴 하지만
실패 확률이 높기 때문에 웬만하면 사는 게 좋다.

참고서의 경우 마리의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조합할 수 있는 아이템도 늘어나기 때문에
사는 건 필수! 다만 은화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반에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재료의 경우, 조합을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살 수 있고, 조합한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엔데르크

성이나 무기 상점에 가면 등장하는데
초반에는 성에 가도 허가받지 못해 쫓겨난다.
게임 중후반부에 나오는 왕자를 만나야지
출입 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엔데르크 고용이 가능해진다.

엔데르크는 능력치가 좋기 때문에 고용하는 게 좋다.
레벨이 높아지면 전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전투 시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마을 안 / 마을 밖

 

초반에 깨끗하던 공방이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더러워진다.
나중에 살아있는 빗자루를 만들거나
요정이 방문해 10닢을 받고 치워주긴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시 더러워짐..

 

모험을 하다 보면 전투가 발생하고
전투 시 공격, 방어, 필살, 아이템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거나 방어할 수 있다.
마리의 경우 기본 공격이 약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전투용 아이템을 조합해서
공격을 하는 수밖에 없다.
필살기의 경우 각 캐릭터마다 다르고
레벨이 높아질수록 전체 공격을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있어 전투 시 유용하다.

 

크라이스

명성치 20 이상이면 나오는 캐릭터
공격력이 많이 약하긴 하지만
고용해서 우호도를 높이면
생각보다 이벤트가 많이 발생된다.
추후 원하는 아이템을 만들어주면
지팡이를 얻을 수 있는데 마리의
기본 공격이 굉장히 강해진다.

참고로 아카데미 아가씨와 남매사이

 

조합도 열심히 하고 명성치가 높아지면
잉그리드가 찾아와 도서관 출입카드를 준다.
이후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어진다.

 

하레슈

초반에 고용할 수 있는 모험가
광역기에 실력도 좋지만 고용비가 비싼 편이다.

 

플레어

가끔씩 비상정 아저씨가 안 나오는 날
플레어가 대신 나와 일한다.

 

나탈리에

비상정에서 물건을 훔친 도둑
플레어로 변장해 마리를 속이는 걸 보니
변장에 능한 듯..ㄷㄷ
살아있는 밧줄을 조합하면 자동으로
잡는 이벤트가 발생되고 이후, 고용할 수 있다.

 

요정

마리에서는 2명의 요정이 주기마다 방문한다.
둘 다 똑같이 생겼는데 다른 아이들이다..ㄷㄷ
한 명은 방 청소를 해주고
한 명은 재료를 판매한다.
판매하는 재료들은 조합에 필요해서
은화만 있다면 주기적으로 구입해 주는 게 좋다.

 

슈발베

소문의 도적단 두목이다.
무기점 아저씨에게 발모제를 만들어 주고
별과 달의 지팡이를 받으면 쉽게 무찌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마리의 공방에
요정이 찾아와 팔찌를 주고 간다.
이후 마을 밖에 요정의 숲을 갈 수 있는데
이때 요정을 고용하는 게 편하다.
요정이 알아서 재료를 재취하거나 조합을 해주기 때문에
시간 절약에도 굿굿
다만, 매달 은화를 줘야 하고 은화의 비용이 높을수록
일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돈이 부족해서 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요정은 자신의 숲으로 돌아간다.

 

남국에서 온 여전사다.
모험 시 레벨이 높아지면
광역 필살기가 있어 굉장히 편하다.

 

시아

마리의 절친이다.
몸이 약해서 아카데미에서 주기적으로 약을 사 간다.
게임 중후반에 쓰러지게 되고
시아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 안에
엘릭시르제를 만들어야 한다.

 

교장 도르니에

2년째, 아카데미에서 가면 노인을 만나는데
수상하게 보이는 노인을 뒤따라 도서관으로 가면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
책장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비밀통로가 나온다.
들어간 공간은 그의 전용 서재실이고
알고 보니 노인은 아카데미 교장
이후 높은 레벨의 아이템들을 만들 수 있다.

 

키리

비밀이 많은 여전사
에어폴크 탑에서 마왕 마인을 쓰러트리면
키리의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고
이후, 마을 떠나 더 이상 동료로 삼을 수 없다.

 

쿠겔

쿠겔은 능력치가 높은 편이라
초반에 고용하기 좋은 캐릭터
알고 보니 비정상 아저씨와 형제사이

 

왕자

마을 안에서 자동으로 몇 번 부딪히는데
몇 번 만나도 마리를 기억 못 한다.
나중에 무투대회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때 이후로 성에 가면 왕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출입증을 주고
더 이상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왕자치고는 비중이 없다.

 

마리의 아틀리에 이벤트 모음

이 게임에서 아쉬운 건 따로 앨범칸이 없어
수집한 CG를 다시 볼 수 없다.

 

보스 전

몇 군데 보스들과의 전투가 있고
이 게임의 최종 아이템인 '현자의 돌'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란트 산에 있는 화룡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베르젠부르그 성

마리 레벨 13 이상이 되고
램프를 가지고 베르젠부르그 성에 가면
35% 확률로 무구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동료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다르다.

 

시아가 병으로 쓰러진 이후,
재료들을 모아 엘릭시르제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번거롭긴 하지만 조합하는 건 어렵지 않다.

 

현자의 돌

마리의 꿈속에서 잉그리드가 나와
현자의 돌에 대해서 말해주고,
이후 도서관에 가서 조합하는 법을 알 수 있다.
화룡의 혀 - 비란트 산의 화룡을 쓰러트려야 얻을 수 있음
정령의 눈물 - 엘릭시르제로 만들어 시아를 치료하면 선물로 받음
돈켈하이트 - 6/18 일식날에 근처 숲을 가면 얻을 수 있음
아로미마테리어 - 도서관에서 만드는 법을 습득할 수 있다.

 

현자의 돌을 완성하면 조합 항아리에
물 색깔이 황금색으로 바뀐다.

 

5년째, 8월30일이 엔딩을 기다리는 마지막 날

 

'연구자 엔딩'

현자의 돌을 만들고 나온 엔딩
아카데미 최고봉을 찍은 마리
다시 최고들 사이에서 최고가 될 마리의 기대하는 엔딩

 

'전설의 인물' 엔딩

현자의 돌을 만들기 전, 로드해서 나온 엔딩으로
모험을 좋아하는 마리는 여행을 떠나고
떠난 마리를 기다리는 시아의 모습이 담긴 엔딩


총총
개인적으로 각 캐릭터들의 스토리나
이벤트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몇몇 캐릭터들은 병풍 신세..
왜 만든 건지 모를 정도로 크게 스토리가 없다.

가끔 등장하는 미니게임도 나오는데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빡치는 경우도 많다.


다만, 90년대 게임이라는 걸 감안하면
BGM이나 음성 보이스, 작화 퀄리티도 좋아서
꼭 한 번쯤은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공략]마리의 아틀리에 공략

 

[공략]마리의 아틀리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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