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작/이사쿠(いさく) 전원탈출&해피엔딩/코토미 공략(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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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작/이사쿠(いさく) 전원탈출&해피엔딩/코토미 공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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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작/이사쿠(いさく) 전원탈출&해피엔딩/코토미 공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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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작/이사쿠(いさく) 전원탈출&해피엔딩/코토미 공략(6)

 

 

이제 이사쿠와의 결전의 장소인 시계탑으로 향해야 한다.
가기 전, 방송실로 가서 진파치를 가둬둔다. 진파치를 가둬두지 않고 동행하면, 뒤통수 맞고 베드 엔딩이다.

 

방송실에 가두면, 자신을 믿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고 수긍하는 진파치. 미유키 말대로 처음 음악실 자물쇠를 연 것도 진파치였다.
1층 양호실 침대에 가솔린을 뿌린 범인도 진파치.

 

이사쿠의 계획은 구교사에 불을 붙이고 자신만 도망가는 시나리오.
구교사의 화재는 학생들이 담력 시험을 하다가 실수로 불이 난 것처럼 꾸밀 생각이었다.
그래서 진파치에게 가솔린을 뿌려두라고 지시한 것!

어차피 이사쿠는 진파치를 이용하다 마지막에 죽일 계획이었고, 사실을 알게 된 진파치는 적지 않게 충격을 받는다.

 

밖으로 나가 방송실 문에다 바록을 끼운다. 끼우지 않고 그냥 나가면 진파치가 배신하여 베드 엔딩

 

3층 작은 문으로 가서 진파치에게 받은 열쇠를 사용한다. 켄타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코토미에게 여기 남는 게 좋겠다고 하며 방송실 열쇠를 준다. 사다리에 오르면 선택지가 두 번 나오는데 '계속 위로 올라간다'를 선택한다.

 

이사쿠 등장! 

 

이사쿠는 모든 일은 미유키가 원인이라고 말하며, 미유키가 자신에게 편지를 보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유키는 자신은 그런 편지를 보낸 적이 없다고 말한다.

 

칼을 든 이사쿠에게 함부로 덤비는 건 위험한 일이다.

[전원탈출/선택지]미유키를 살펴본다.

 

똑똑한 미유키는 역시 계획이 있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한다.)
미유키는 이사쿠를 흥분시키기 위해 팩트 폭행을 시전한다.

 

미유키의 도발에 넘어간 이사쿠는 가솔린 이야기를 꺼낸다. 켄타와 미유키는 가솔린 냄새를 맡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친다.
아이들의 모르쇠 시전에 진파치가 명령을 듣지 않아 계획이 틀어졌다고 생각한 이사쿠는 순간 겁을 먹는다. 

하지만 그럴 리 없다며 이사쿠는 가솔린 통을 보여주기 위해 자리를 비운다.

 

이 틈으로 미유키는 빨리 사다리를 타고 도망가자며 켄타의 팔을 잡는다.
이사쿠는 도망가는 걸 눈치채고 사다리로 달려든다.
이때, 이사쿠는 처음부터 구교사 출입구 열쇠 따위는 없었다며 너희들은 평생 나갈 수 없다고 웃는다.
켄타 일행이 5층 문을 열고 나오면 미유키가 사다리에 페인트를 뿌리라고 말한다.

 

페인트를 뿌린 후, 문을 닫아버린다.
흥분한 이사쿠는 사다리를 빠르게 내려오다 미끈거리는 페인트 때문에 떨어진다.

 

이사쿠의 절규가 멈추고, 작은 문을 열어보면 조용하다.
추락사한 이사쿠를 확인하기 전에 '3층 복도로 간다'를 선택해서 코토미와 진파치가 있는 곳으로 간다.

 

방송실 창고로 가서 코토미에게 이사쿠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코토미는 먼저 1층으로 내려가고, 진파치에게 확인할 것이 있다며 미유키는 켄타와 함께 창고에 남는다.
방송실로 들어간다. 코토미와 창고에서 얘기하는 소리를 듣고 이사쿠가 죽었냐고 무덤덤하게 묻는 진파치.

미유키는 이사쿠에게 자신이 보낸 편지가 손글씨였냐고 묻고, 손으로 쓴 여자애 글씨였다고 말하는 진파치.

 

그러면서 미유키는 자신의 죽은 여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알고 보니 미유키 여동생의 사인은 질식사였고, 진파치와 몸싸움을 벌이다 책상에 부딪힌 것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었음이 밝혀진다.
결국, 이사쿠는 미유키의 동생에게 못된 짓을 한 후, 철사 줄로 질식시켜 죽인 것.
지금까지 이사쿠에게 속은 진파치.

 

진실을 알게 된 진파치는 넋이 나가고,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겠다고 말한다.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간다. 1층 작은 문 근처로 가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사쿠의 죽음을 눈으로 확인하는 아이들

 

사람은 마지막까지 잘 살아야 한다..
죽은 이사쿠의 몰골을 처참하다.

 

시체가 된 이사쿠의 옷을 클릭하면, 「라이터」 입수
얼굴 왼쪽에 나무막대를 클릭하면 「칼」 입수

 

층 양호실로 간다. 이사쿠는 죽기 전, 구교사를 나가는 출구 열쇠는 없었다고 말했다.
구교사에 불을 지른 후, 이사쿠는 혼자 어떻게 탈출할 계획이었을까?

힌트는 가솔린이 뿌려진 곳은 1층 양호실 침대뿐, 다른 곳에는 뿌려져 있지 않다.
이사쿠는 침대에 불을 붙인 후 나갈 계획이었고 불이 난 직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곧바로 탈출할 수 있는 곳도 양호실 뿐이다.

침대 바로 옆 판자로 막힌 창문을 살펴본다.

 

칼을 사용해서 판자 틈에 넣으면 판자가 빠지면서 탈출할 수 있다.
이사쿠는 일부러 탈출구쪽 판자만 못을 느슨하게 박아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두 환호하며 무사히 구교사를 탈출한다.

 

구교사를 나와 신교사 쪽으로 가면 모두가 모여있다.
충격받은 진파치와 정신줄을 놓은 쿠미 선생만 표정이 창백한다.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데, 사람이 죽었으니 일단 경찰을 부르는 걸로 결정된다.

 

경찰이 오기 전, 이사쿠가 왜 죽었는지 이유를 알려달라는 미오

 

미유키는 자신이 이사쿠에게 협박 편지를 보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이사쿠에게 협박장을 보낸 게 돼버렸다고 하는데.. 미유키는 이사쿠에게 정말 협박 편지를 보낸 것이 아닐까?

 

미유키의 말에 갑자기 큰소리로 울기 시작하는 리카.
평소 미유키가 자신을 바보 취급 한다고 느낀 리카는 미유키의 이름으로 이사쿠에게 협박 편지를 보냈고,
편지를 받은 이사쿠가 자신을 대신해 미유키에게 보복을 해줄 것이라고 믿었던 것.

그렇다. 리카는 천하의 썅냔이었던 것

 

진실을 말해 준 리카에게 화를 내지 않고 쿨하게 받아들이는 미유키
(코토미 루트를 탔지만.. 스토리 후반으로 갈 수 록 미유키 엔딩 봤어야 했다는 후회가 밀려온다..
미유키 엔딩이 이 게임의 진 엔딩이 아닐까 싶다.)

 

경찰이 올 때까지 모두 교정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혼자 교정에 들어가지 않는 미유키는 켄타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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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코토미 엔딩

이후 코토미와의 H신으로 유작은 마무리된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