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드래곤 나이트4(Dragon Knight 4) 레이몬드 왕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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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드래곤 나이트4(Dragon Knight 4) 소니아 마을(1)

 

카케루 일행은 레이몬드 왕국에 도착했다. 레이몬드 왕국 시민들에게 말을 걸면 서쪽 대륙에서부터 이상한 검은 안개가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얼른 마을을 빠져나가라고 한다.

 

주민 중에 '니밋츠'라는 남성에게 말을 걸면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지갑을 찾아주면 씨앗을 얻을 수 있다.

 

니밋츠 지갑 위치

 

니밋츠가 떠난 자리에 씨앗 하나가 더 있다.

 

왕국에서 훈련소에 가면 토르헤스라는 인물을 만나는데 드래곤 나이트에서 나름 중요한 인물이다.
토르헤스는 카케루에게 용병 부대에 관해 소개해 주는데, 다음 마을부터는 훈련소에 등록한 용병들의 리스트를 보고 자유롭게 선택하여 부대에 입단 시킬 수 있다.

 

성안으로 들어가면 레이몬드 왕이 있다. 왕국의 지원군으로 타케루가 올 거라고 믿었던 왕은 그를 대신하여 온 카케루를 보고는 탄식한다. (나 같아도 지원 요청을 했는데 어린아이가 대신 왔다고 하면 어이없긴 할 듯..)

레이몬드 왕과는 두 번 대화를 해야 한다. 첫 번째 대화가 끝나면 한 번 더 클릭해서 대화한다.

 

편지에 나온 데로 드래곤 나이트의 소문은 사실이고, '루시폰'이라는 인물이 차례로 나라를 빼앗아 그들의 세력을 키워나가는 상황이다. 또한 서쪽의 하늘에서 검은 안내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레이몬드 왕과 대화 중간에, 왕국의 병사가 나타나 검은 안개가 나타났다고 한다.

 

검은 안개로 인해 겁에 질린 세일과 반대로 카케루는 얼른 루시폰 군대와 만나고 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검은 안개가 왕국을 덮어갈 때, 세일과 카케루에게 검은 갑옷을 입은 한 남성이 등장하며 동쪽으로 가자고 외친다.

 

카케루 일행은 검은 갑옷을 입은 남성 덕분에 레이몬드에서 무사히 탈출한다.
갑옷을 입은 남자의 이름은 '에토'

서쪽 하늘은 검은 안개가 다가오고 있고, 동쪽에서는 루시폰의 군대가 몰려오는 답 없는 상황. 결국 선택지는 동쪽에 있는 율리시즈라는 마을로 가는 것. 마을은 이미 루시폰의 군대가 점령한 상태이긴 하지만 에토와 카케루 일행이 합쳐진 상황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기에 전투를 하기로 한다.
에토 부대와 합쳐진 카케루 부대는 동쪽 율리시즈 마을로 향하며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에서는 카케루, 세일, 에토를 투입시킬 수 있고, MT 와 AT로 선택이 가능하다.
MT 선택 시 플레이어가 전투를 직접 진행하고, AT 선택 시 컴퓨터가 대신 전투해 준다.

AT로 설정 시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 편하기는 한데, 체력 신경 안 쓰고 상대편 부대로만 돌격하는 스타일이라서
되도록 번거롭더라도 직접 진행하는 MT 선택이 좋다.

 

전투 턴 제 방식, 캐릭터별 전투 순서가 정해져 있고 차례가 된 캐릭터는 이동 및 공격&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드래곤 나이트4 리메이크 버전은 전투 난이도가 도스판에 비해 상당히 쉬운 편이라서 어렵지 않다.

 

중간중간 특정 위치로 이동하거나 전투에서 이기면 씨앗을 획득할 수 있다.

 

확실히 원거리 공격인 세일을 이용하면 금방 승리한다.

 

레이몬드 왕국
힘의 씨앗 1개
방어의 씨앗 1개

전투 시
정신력의 씨앗 1개
획득 가능(그 외에도 더 있을 수 있음)

3편에서 계속